[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문경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2회 한국여행엑스포(Korea Travel Expo) in 대만`에 참가해 글로벌 관광 마케팅 홍보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대만 국제관광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남아시아는 물론 남미 지역까지 참여한 최대 규모의 여행 엑스포다.문경시는 행사 기간 최근의 K-관광 및 소도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색이 뚜렷한 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
문경새재와 오픈세트장 등 주요 관광자원을 비롯해 문경 관광기념품과 전통 도자기를 전시하며 문경만의 독창적이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현지에 전파했다.특히 문경새재 한복체험관에서 운영 중인 `용상한복 체험`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는 대만 현지 관람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행사장 내 인기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이외에도 현장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다양한 홍보물과 기념품을 활용한 체험형 홍보로 문경 관광에 대한 친밀도를 높였다.문경시 관계자는 "대만은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인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경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전통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관광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다양한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문경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