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6일 시작해 오는 9월 19일까지 이어지며, 관내 다문화가족과 청소년의 특성에 맞춘 총 3개 과정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는 가족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인 `두 언어로 그리는 우리 가족 이야기`와 `작가 초청 특강`이 마련됐다.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독서토론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 체험을 접목한 `문학의 향기, 요리의 맛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서관 측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사회성 발달을 도울 계획이다.우승희 영양도서관장은 "다문화가족과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주역으로 당당히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존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