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은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오는 6월 5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주간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전자담배 사용과 흡연 시작 연령의 저연령화 추세에 맞춰 흡연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군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올해 공식 슬로건인 ‘화려한 유혹의 실체: 니코틴·담배 중독에 맞서자’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금연 의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성주군보건소 내에 마련된 금연홍보관에서는 일산화탄소 측정 체험, 흡연 폐 모형 및 담배 유해물질 전시, 금연클리닉 홍보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거리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경로당과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주민 홍보’, 어린이집 방문형 ‘어린이 흡연예방교육’도 병행한다.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예방 교육은 폐활량 및 흡연 인체 모형 체험, 금연 부채 만들기 등 체험형 부스 형태로 운영돼 아이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성주군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 및 성공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상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