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7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에 예비 선정되며 지역 제조산업 혁신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연고산업을 육성해 일자리와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범부처 협업 프로젝트다.
지자체가 지역 특화전략을 기획하면 중기부의 기업 지원과 함께 법무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의 정책 수단을 연계해 종합 지원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경북 3개 지역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17개 지역이 이름을 올렸다.성주군은 이번 공모에 ‘소재부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조공정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을 과제로 제출해 통과했다.
군은 향후 중기부의 고도화 컨설팅을 거쳐 올해 연말 최종 확정을 앞두고 있다.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성주군은 오는 2027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관내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등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제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 지원은 물론 외국인력 공급과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연계한 종합 지원을 통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