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신건강 위기에 놓인 군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27일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침체와 고용 불안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군민이 증가함에 따라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고용·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제적 위기 대상자 조기 발굴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연계 ▲자살 고위험군 위기개입 등이다. 울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까지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울진출장소에서 월 1회 이동상담을 실시해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전 대구보호관찰소영덕지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상담 및 심리치료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은 개인의 삶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군민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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