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남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온열질환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의식 저하 등을 일으키는 급성질환으로, 방치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남구보건소는 관내 주요 응급의료기관인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드림종합병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폭염 기간 응급실에 내원하는 온열질환 환자 사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발생 현황과 특성을 모니터링해 신속한 방역·예방 활동에 활용할 방침이다.보건소 측은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한 6대 온열질환 예방수칙으로 ▲물 자주 마시기 ▲충분한 휴식 취하기 ▲시원한 환경 유지하기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양산 착용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을 제시하며 주민들의 실천을 당부했다.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진 만큼 예방수칙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철저히 협력해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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