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경주시가 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유치를 위해 범시민 공감대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가 힘을 보태며 민·관 협력 행보도 본격화되고 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경주중앙시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SMR 1호기 경주 유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SMR 유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내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가 현장 지원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보탰다.
이날 경주시 관계자들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SMR 유치의 당위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설명했다.
현장 곳곳에는 홍보 배너가 설치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는 더워진 날씨를 고려해 시민과 상인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며 캠페인 지원에 나섰다.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시민은 “전단지를 통해 SMR 유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꼭 유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주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SMR 유치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숙 경주시 원자력정책과장은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의 지원 덕분에 시민들에게 SMR 유치 필요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SMR 경주 유치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