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故 신성일 배우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특별한 인연이 영천에서 다시 꽃핀다. 28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우로지자연생태공원 소공연장에서 ‘DIMF 딤프린지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성일기념관 개관을 기념해 마련됐다.    특히 2008년부터 2013년까지 DIMF 이사장을 역임한 故 신성일 배우의 문화예술 정신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DIMF가 영천을 찾아 특별무대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DIMF의 대표 거리공연 프로그램인 ‘딤프린지(DIMFringe)’ 형식으로 진행된다.    디즈니 OST를 비롯해 ‘광화문연가’, ‘그날들’ 등 대중에게 친숙한 주크박스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무대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인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들도 참여한다.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 수상자 한은빈 △제9회 우수상 수상자 김정윤 △제11회 본선 진출자 배민영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뛰어난 우로지자연생태공원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우로지 소공연장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영화계의 큰 별이었던 신성일 배우와 DIMF의 소중한 인연이 이번 특별공연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많은 시민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 즐기며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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