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고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채소 고온기 대응 안정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지 및 시설채소 재배농가 4곳을 대상으로 고온기에 빈번한 일소과, 열과, 기형과 등 생리장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지원 내용은 고온경감 생리활성제, 저온성 필름, 차광시설, 관수 자재 등을 포함한 종합 패키지 기술 보급이다.    시설채소 농가에는 차광시설과 수냉식 히트펌프 등 환경개선 장비를, 노지채소 농가에는 저온성 필름과 관수 자재 등을 지원해 작물의 체감온도를 낮추고 수분 스트레스를 완화할 계획이다.특히 글루탐산, 키토산, 살리실산 등이 함유된 생리활성제 활용 기술은 작물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육 회복과 광합성 활성을 증진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기술 투입을 통해 생리장해 발생률을 낮추고 작물 활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인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효과가 검증된 기술을 적기에 현장에 보급해 폭염 피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시범사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기후변화에 민감한 노지 밭작물을 중심으로 고온경감 종합 패키지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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