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6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군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정책의 최접점인 시·군·구 및 읍·면·동 현장에서 사업이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 등으로 구성된 현장 점검단은 ‘제26-10차 의료·요양 통합돌봄 통합지원회의’에 참석하고, 의성읍 소재 신청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진행했다.통합지원회의에서는 의료·복지·돌봄 분야 전문가들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 계획을 확정하는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사전 심의 절차 도입을 통해 회의 시간을 단축하고 심의 집중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인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점검단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거 환경을 살피고 수혜자와 실무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경북 유일의 시범사업 추진 지자체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익숙한 터전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의성형 통합돌봄 모델이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