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문경시는 지난 28일 문경시 평생학습관에서 본청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를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컨설팅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 공무원이 1:1로 매칭되어 진행됐다.대상 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성차별적 요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시책들로 선정됐다.
주요 점검 및 자문 내용은 ▲사업별 성희롱·성폭력 예방 적절성 ▲수혜 대상자 지정 및 지원의 형평성 ▲성별 통계 구축 여부 등이며, 이를 통해 사업 계획의 수정 및 보완 방향을 구체적으로 도출했다.문경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성별영향평가 결과 분석을 마칠 계획이며, 도출된 개선사항은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공직자들이 정책 수립 초기 단계부터 성평등 관점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통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혜택을 누리는 행복한 도시 문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