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부동산원은 29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한국부동산분석학회(회장 이재순)와 ‘산업별 경기지표의 축적과 활용’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부동산서비스산업과 건설업·전문건설업의 경기 지표를 함께 조망하며, 산업별 경기 지표의 특성과 활용 방향을 폭넓게 논의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신규 국가승인통계인 ‘부동산서비스산업 기업경기조사(BSI)’의 활용성을 높이고 정책적 환류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주제 발표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이지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건설경기실사지수(CBSI) 운영 체계와 최근 동향’을 시작으로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전문건설업 건설경기실사지수(SC-BSI)의 연혁과 주요 내용’ ▲이규태 한국부동산원 부연구위원의 ‘부동산서비스산업 기업경기조사(BSI) 결과와 시사점’ 발표가 이어졌다.종합토론에서는 이재순 한국부동산분석학회장을 좌장으로 연규성 국토교통부 서기관, 박과영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연구위원, 배상영 대신증권 팀장, 윤수민 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 등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산업별 경기 지표의 활용 경험과 심리지표로서의 의미, 정책적 시사점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김근용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산업별 경기 지표의 축적·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부동산서비스산업 기업경기조사의 정책적·실무적 확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이 조사가 업종별 체감경기를 정교하게 읽어내는 신뢰도 높은 심리지표로 자리매김하도록 학계, 산업계, 정책당국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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