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상북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울진 덕구온천리조트에서 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과 `2022 새마을봉사 시책활성화 시군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산불피해를 입었던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울진에서 진행하게 됐다.이날 워크숍은 새마을 신규시책 설명 및 시군 종합평가, 새마을세계화 특강, 현안토론, 새마을운동 방향과 의견 공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새마을운동 특강에서는 제2의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청도의 새마을 환경 살리기 대축제를 전 시군으로 확대하기 위해 23개 시군 담당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취지와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또 올해도 새마을 시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토론했다.이날 참석했던 새마을재단에서 국외의 새마을 운동 추진실적과 국외 새마을운동 자매결연 현황 및 진행사항 등의 발표도 이어졌다.이를 통해 경북만의 국한된 새마을 운동이 아닌 세계적인 관점에서의 새마을 정신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과거 가장 큰 난제였던 절대빈곤을 새마을 운동으로 이겨냈듯이 오늘날 시대적 요구에 맞게 그 정신을 발전시켜 국내외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합심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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