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대상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과 가족 간 친밀감 증진을 위한 영유아 치유농업 프로그램 `마음이 자라는 텃밭`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논공읍과 하빈면 소재 체험농장에서 진행되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치유농업은 흙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는 다양한 농업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정서 지원과 심리 복지 분야에서 효과적인 정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프로그램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 가족들은 상추와 고추,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를 비롯해 허브 향주머니 만들기, 감자와 블루베리 수확 등 다양한 농업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아울러 올바른 양육과 가족 간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부모 교육도 총 4회에 걸쳐 병행 실시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달성군은 자연 친화적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 발달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확대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달성군 관계자는 "아동과 부모가 자연 속에서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복지·보육·교육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아동복지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