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남대학교 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한 데 이어, 오는 6월 2일에는 대경대학교 행복기숙사 인근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청년고민상담소는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청년들에게 상담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은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민상담관과 청년오락관, 청년체험관, 마음탐색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신의 고민을 돌아보는 `내 인생의 해답 찾기`, 핑거게임을 활용한 스트레스 완화 활동, 아로마 롤온 만들기 체험, 마음건강검진 등이 운영된다.특히 대경대학교 행사장에서는 청년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커피 응원차도 함께 마련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층이 정신건강 문제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 상담과 지원 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안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