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공무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경산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여성회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3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속히 발전하는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들의 실무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됐다.교육에서는 생성형 AI 서비스인 ChatGPT와 Gemini를 활용한 문서 작성과 요약, 자료 정리, 정보 검색, 멀티미디어 콘텐츠 활용 등 다양한 행정업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 상황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생성형 AI를 행정 현장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교육 참가자들은 보고서 작성과 회의자료 정리, 정보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직접 실습하며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경산시는 지난해 ChatGPT 활용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Gemini 활용 과정까지 확대 편성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공직사회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인공지능 기술이 행정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공직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직원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