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은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주간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캠페인은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자담배 사용과 흡연 시작 연령 저연령화 추세에 대응해 흡연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세계 금연의 날 공식 슬로건으로 ‘화려한 유혹의 실체 : 니코틴·담배 중독에 맞서자’를 제시했습니다. 성주군은 이를 바탕으로 주민 건강생활 실천과 금연 의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성주군보건소는 금연홍보관을 중심으로 일산화탄소 측정 체험과 흡연 폐 모형 및 담배 유해물질 전시, 금연 홍보물 배부, 금연클리닉 안내 등을 진행합니다.또 거리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경로당과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주민 홍보 활동과 어린이 대상 흡연예방교육도 함께 추진할 예정입니다.특히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예방교육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금연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폐활량 측정 체험과 흡연 인체모형 체험, 금연 부채 만들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입니다.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개인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금연주간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성주군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 제공, 금연 성공기념품 지원 등 다양한 금연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