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가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관리가 우수한 배달업소를 대상으로 ‘안심배달음식점’ 신규 지정에 나선다.동구청은 지역 내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배달음식점 지정 희망업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동구 지역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배달음식점으로, 방문 접수와 우편, 팩스, 전자우편(e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안심배달음식점은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지정 여부는 안심배달음식점 지정 평가표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평가 항목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조리장 및 영업장 청결 상태 등 총 42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평가 결과 80점 이상을 획득한 업소에 대해 안심배달음식점 지정 자격이 부여된다.동구는 올해 총 5개 업소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안심배달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 표지판과 지정증이 제공되며, 동구 맛집 홈페이지와 동구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또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최근 배달음식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음식점 위생과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동구는 안심배달음식점 확대를 통해 안전한 배달음식 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위생관리가 우수한 배달음식점이 늘어나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관리 강화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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