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봉화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속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년이 즐거워지는 발걸음 적립 100일 챌린지’를 운영한다.봉화군보건소는 1일부터 9월 8일까지 100일간 관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걷기 운동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봉화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으로,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해당 챌린지에 참여 신청하면 된다.참가자는 챌린지 기간 동안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기만 해도 50걸음당 1원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적립 기준은 하루 최소 4천 걸음부터 최대 1만 걸음까지 인정된다. 이에 따라 하루 최대 200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100일 동안 꾸준히 걷기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적립된 마일리지를 모바일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걷기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비만,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지역화폐를 활용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봉화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건강관리과장은 “이번 100일 걷기 챌린지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신체활동을 이어가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비만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걷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