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미국 명문 주립대학과 손잡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달28일 유한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미국 텍사스주 소재 안젤로주립대학교(ASU·Angelo State University)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계명문화대학교를 비롯해 김포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오산대학교, 유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 국내 6개 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각 대학과 안젤로주립대학교, ASU Korea 간 3자 협약 형태로 진행됐다.협약에 참여한 안젤로주립대학교는 미국 텍사스주 샌앤젤로에 위치한 주립대학으로, 텍사스공과대학교 시스템(Texas Tech University System) 소속 대학이다.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교육환경, 체계적인 국제학생 지원 시스템을 갖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대학 재학생들은 졸업 후 안젤로주립대학교 편입이 보장되며, 편입 학생들은 미국 현지 학생과 동일한 수준의 주 거주자 등록금(in-state tuition)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 다양한 장학금 지원 기회가 제공되며, 학업 성과에 따라 텍사스공과대학교(Texas Tech University)로의 편입도 가능해져 학생들의 글로벌 학업 및 진로 선택 폭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특히 전문대학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미국 학위과정 진학의 문턱을 낮추고, 해외 명문대학과 연계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미국 학위과정 연계와 글로벌 진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우수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글로벌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대학과의 교류 협력 확대, 해외 현장실습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 운영, 국제 공동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국제화 사업을 추진하며 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