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가 지역 미용업계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시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동시지부와 함께 진행한 ‘미용업 아카데미’가 2일 모든 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4월 14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관내 미용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기술 전달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실제 뷰티숍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교육 과정은 급변하는 뷰티 트렌드에 맞춘 최신 미용기술 습득은 물론, 놓치기 쉬운 현장 기본기를 재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실질적인 업무 활용도가 매우 높았다”는 호평을 받았다.트렌드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동종 업계 종사자 간의 소통 창구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미용사는 “최신 유행 기술을 배운 것도 유익했지만,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동료들과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기술 역량 강화와 함께 든든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미용업 아카데미가 지난 4년간 지속되면서 이제는 지역 미용업 종사자들을 위한 명실상부한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 미용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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