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 카페가 손을 잡는 상생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역 카페를 청년들의 활동 공간으로 개방하고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의 참여 청년을 오는 6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모임 공간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카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총모집 인원은 150명이며, 지원 자격이 충족되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신청 대상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또한 경상북도 내에 주소지를 두고 안동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참여율을 높였다.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지정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최대 10만 점까지 지원된다.
지정된 청춘카페는 ▲오즈베(임청각길 9) ▲라온포레스트(어가골길 85-9) ▲조선파이(영가로 24) 등 총 3곳이다.
참여 청년들은 이곳을 거점으로 삼아 취·창업 특강, 전문가 멘토링, 청년 네트워킹 등 시가 지원하는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단법인 사회적경제허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꿈이음 청춘카페 사업이 장기화된 취업 준비로 지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에게는 배움과 소통의 공간을,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