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예천군이 저출생·고령화 심화에 따른 헌혈 인구 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군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광장에서 ‘생명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혈액 수급의 불안정이 지속됨에 따라 공직사회와 유관기관, 그리고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인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지역 주민 등 헌혈을 희망하는 이라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와 함께 감사 기념품, 무료 혈액검사 서비스, 예천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예천군민에 한해 1회 무료 독감 예방접종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조건(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다만 안전한 혈액 확보를 위해 최근 1개월 이내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감염병 완치 후 일정 기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임미란 예천군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은 공직자와 군민이 한마음으로 생명나눔의 고귀한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헌혈 참여 문화가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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