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영천시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 환경교육에 나섰다.2일 영천시는 지난달 28일 영천향교 명륜당에서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기후변화 대응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아카데미는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체험활동, 실습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이해와 실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교육 과정은 △우리의 가장 안전한 피난처 △쓰레기 VS 자원순환 △내 곁의 작은 지구 △탄소를 품은 나무 △일상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생활 △향기와 함께하는 웰빙 생활 △친환경 아로마 DIY 궁금하지? △지구환경과 나의 건강을 잇는 농업 등으로 구성됐다.이덕기 영천향교 전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거창한 실천보다 생활 속 작은 변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영천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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