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구미=연합뉴스) 경북 구미시청 육상팀 김동진 선수가 아시아 육상 무대에서 금빛 질주를 펼치며 대한민국 단거리 육상의 미래를 밝혔다.구미시는 홍콩 카이탁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구미시청 소속 김동진 선수가 남자 400m 계주(400mR)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동진은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대표팀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한국 대표팀은 39초7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대표팀은 최명진(전북체고)을 시작으로 김동진(구미시청), 최성원(한국체대), 전채민(South Island School) 순으로 바통을 이어받아 완성도 높은 경기 운영과 정확한 배턴 터치로 경쟁국들을 따돌렸다.김동진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100m 준결승에 진출하고 200m에서 7위에 오르는 등 개인 종목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준 데 이어, 400m 계주 금메달까지 획득하며 대한민국 단거리 유망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특히 김동진은 올해 구미시청 육상팀(감독 이상국)에 입단한 이후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100m와 200m 우승,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200m 우승 등을 차지하며 한국 육상 단거리 종목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동진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수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 금메달은 한국 육상 단거리 종목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하는 성과로 평가되며, 향후 김동진 선수의 국가대표 활약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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