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안동시는 지역 산업구조와 경제활동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오는 7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안동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 1만2천484개소다.경제총조사는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전국 사업체의 규모와 구조, 경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항목은 사업체 규모와 종사자 수, 매출액, 사업 형태 등 경제활동 전반에 관한 38개 문항으로 구성된다.특히 이번 조사에는 인공지능(AI) 및 로봇 활용 여부, 스마트공장·스마트농장 운영 현황, 무인매장 운영 실태 등 디지털 전환과 미래 성장산업의 흐름을 반영한 신규 항목이 포함돼 변화하는 산업구조를 보다 면밀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는 사업체의 조사 부담을 줄이고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조사를 우선 실시한 뒤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온라인 조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제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사업체별로 사전 배부된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입력하면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또한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는 방문 면접조사가 함께 실시된다.    총 42명의 전문 조사요원이 인터넷 조사 참여가 어렵거나 미응답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문답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잠정 결과가 발표되며, 검증 과정을 거쳐 2027년 3월 최종 확정·공표된다.안동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되며 통계 작성 외 다른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정확한 통계는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정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의 중요한 토대가 되는 만큼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최대 규모의 경제 분야 통계조사로, 지역별 산업정책과 국가 경제발전 전략 수립에 활용되는 핵심 국가통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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