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이 3일 재선 확정 직후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산을 경북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일류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조 당선자는 이날 발표한 당선 소감문에서 “이 자리에 다시 서기까지 단 한순간도 시민 여러분을 잊은 적이 없었다”며 “중단 없는 경산 발전과 더 큰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선거운동 기간 시민들과 함께했던 현장의 기억을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조 당선자는 “새벽 골목길과 시장 어귀, 남천강변의 이른 아침을 함께 걸으며 들었던 시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바람과 기대가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 주셨다”고 강조했다.이어 “선거 기간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를 결코 잊지 않겠다”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선거 과정에서 경쟁했던 후보에 대한 존중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의 메시지도 내놓았다.조 당선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해주신 더불어민주당 김기현 후보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는 끝났고 이제는 경산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상생의 시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경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조 당선자는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그는 “경산이 가진 잠재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산업과 첨단기술이 집적되는 혁신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대한민국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청년이 떠나지 않고 정착하는 활력 있는 도시 △어르신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따뜻한 도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미래도시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정주여건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조 당선자는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으로 옮기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경산의 새로운 도약과 더 큰 미래를 향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재선에 성공한 조 당선자는 앞으로 4년간 경산의 미래산업 육성과 도시경쟁력 강화, 청년 정착 기반 조성, 복지 확대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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