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김천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 2홀에서 열리는 ‘2026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식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독립적인 김천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K-푸드 열풍에 발맞춰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를 대표하는 농식품 가공업체들과 손을 잡았다.이번 행사에는 김천의 대표 특산물인 자두를 가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자두떡 전문점 ‘오야오얏’, 톡 쏘는 천연 탄산 맛이 일품인 벼리막걸리의 ‘백년주조’, 호두떡의 명가 ‘민속식품명가’, 유기농 요거트를 선보이는 ‘우유조아’ 등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기업관 단독 부스로는 김천 우리밀과 시 대표 캐릭터 ‘오삼이’를 활용한 맥주를 선보이는 ‘비어카스텔’이 참가해 독창적인 상품을 선보인다.경북 농식품의 정수를 보여주는 탑티어관과 전통주관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송강호 대표가 빚어내는 전통 명주 ‘김천과하주’와 정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 인증을 받은 ‘수도산와이너리’가 참여해 김천 와인의 품격을 알린다.
이에 더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하는 찹쌀막걸리 브랜드 ‘배금도가’도 전통주관에 이름을 올리며 김천 전통주의 우수한 가치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특히 행사 둘째 날인 6월 5일 개막식에서는 김천시의 농식품 수출 분야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김천시의 인기를 도맡고 있는 대표 캐릭터 ‘오삼이’, ‘꼬달이’, ‘샤샤’, ‘포포’가 행사장 내에 총출동해 관람객들과 함께 수상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홍보관을 방문하면 꽃차, 육포, 버섯스낵칩 등 김천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가공품과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천 대표 ‘김밥 빵’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박갑순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김천을 대표하는 농식품 가공업체들의 우수한 경쟁력을 대내외에 널리 빛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벤트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김천시 홍보 부스를 즐기시고,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김천포도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