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의성군은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 주관으로 지난 1일 의성군종합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통합돌봄서포터즈 참여자, 노인일자리 전담 인력, 경로당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대면하는 인력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 절차를 몸소 익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참여한 돌봄 인력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특히 경로당과 어르신 가정을 수시로 방문하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경로당행복선생님들에게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통합돌봄서포터즈 참여자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나 자신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경로당행복선생님들은 복지관에서의 이론·실습 교육에 이어 의성읍 철파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현장 실습을 이어갔다.    이곳에서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소방안전교육에 동참하며 소화기 사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등을 함께 실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신원호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핵심 생활공간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한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르신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시정에서 무엇보다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라며 “통합돌봄서포터즈와 경로당행복선생님, 그리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생활 속 안전문화가 의성군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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