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달서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6년 외국인 관광교통 활성화 지원사업`에 ‘웰컴 달서 외국인 OTA 상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달서구 관광상품은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매와 할인 프로모션 지원을 받게 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달서구와 수성구만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택시와 시티투어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상품의 온라인 판매 및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관광마케팅 전략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최근 개별 자유여행객(FIT)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한 관광상품 판매와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달서구는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역 관광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추진해 왔다.‘웰컴 달서 외국인 OTA 상품’은 외국인 결제가 가능한 네이버, 웹투어, 한패스 등 국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참여 지자체와 여행사의 플랫폼 등록비 및 판매 수수료를 지원하고, 등재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특히 기존 외국인 전용 OTA 플랫폼인 클룩(Klook), 케이케이데이(KKday), 트래지(Trazy)에서 판매 중인 3만6천 원 상당의 ‘웰컴 달서 외국인 OTA 상품’은 50% 할인 혜택이 적용돼 외국인 관광객이 1만8천 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달서구는 오는 6월까지 각 플랫폼에 관광상품 등록을 완료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상품 판매와 홍보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다양한 온라인 홍보 채널과 플랫폼 내 노출 확대를 통해 해외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고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달서구는 신규 온라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관광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지역 상권 활성화, 관광 소비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달서구 관광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외국인 관광객들이 달서구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 먹거리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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