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북 청도군 재향군인회여성회는 지난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 위패실과 그 주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 1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위패실 내부를 청소하고 빛바랜 위패를 정성스럽게 닦아내며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정비 활동을 마친 후에는 조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애도하며 다 함께 엄숙하게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정은 청도군 재향군인회여성회장은 “우리 여성회는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충혼탑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호국영령들에 대한 감사함을 가슴 깊이 새겨왔다”라며, “나라를 위한 헌신을 늘 마음에 담고, 회원들과 함께 애국의 참된 의미를 나누기 위해 앞으로도 이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권미정 청도군 주민복지과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충혼탑 위패를 정성껏 가꿔주신 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이 지역에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