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전통 된장과 고추장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된장과 고추장 400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하고 전통 장 담그기 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사업은 우리 고유의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장 담그기 전 과정에 정성을 쏟았습니다.전통 된장 담그기 활동은 지난 3월 28일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봉사자들은 메주 손질부터 장 담그기, 숙성 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약 두 달간의 숙성 기간을 거쳐 지난 5월 30일 된장 가르기 작업을 마무리하며 된장 400통을 완성했습니다.이어 지난 5월 28일에는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담가 고추장 400통을 만들었습니다. 봉사자들은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장을 담그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습니다.이렇게 완성된 된장과 고추장 400세트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천군지구협의회(회장 김성자) 소속 자원봉사자 30명의 협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400가구에 전달됐습니다.김종현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된장과 고추장은 오랜 시간 정성과 기다림이 필요한 음식인 만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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