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교육에 나섰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미래농업경영과 1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포도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6년 농업 미래인재 육성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학생들에게 전공 분야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포도 재배 과정은 지난 5월 21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총 5회, 1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포도 화수정형과 생장조정제 처리, 알솎기, 봉지씌우기, 수확 실습 등 포도 재배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날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포도 생장조정제 처리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이 병행됐다. 학생들은 생장조정제의 처리 목적과 적정 시기, 작업 방법 등을 배우고 포도 생육 상태를 직접 관찰하며 재배 기술을 익혔다.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포도 재배 과정을 직접 보고 실습해보니 작물의 생육 특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남은 교육도 실제 농업 현장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서정현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농업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고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을 이끌 미래 인재들이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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