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상북도가 관상어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명 존중 의식 함양과 정서 발달 지원에 나선다.경상북도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4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3개교 학생 15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쿠아키즈 어린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체험교실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교과 연계형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관상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서적 안정감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관상어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는 이론교육을 비롯해 관상어 사육 방법 교육, 수조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관상어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생태와 생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단순한 관찰 위주의 교육을 넘어 관상어를 직접 돌보고 관리하는 과정을 통해 책임감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을 위한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방학 프로그램은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과 접수는 추후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센터 2층 전시홍보관 `네이처 인 아쿠아(Nature in Aqua)`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상어 생태교육을 상시 운영하며 아쿠아펫 문화 확산과 수생생물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나설 방침이다.문성준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관상어를 주제로 한 이번 체험교실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 존중과 책임감을 배우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