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농수산물 유통시장의 거래 투명성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출하대금 정산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NH농협은행과 협력해 구축한 `신규 출하대금 정산시스템`의 운영을 지난 1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5일 밝혔다.공사는 기존 정산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유통종사자들의 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정보 전달 오류와 유지관리 한계 등이 나타남에 따라 시스템 개선 필요성을 검토해 왔다.이에 따라 지난해 9월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출하대금 정산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공사는 시스템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기 위해 NH농협은행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사용자 교육과 사전 테스트 서버 운영 등을 실시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했다.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은 출하대금 정산 절차를 전산화하고 거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출하자는 대금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정산받을 수 있게 됐으며, 거래 내역의 실시간 확인과 이력 관리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기존 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었던 정산 지연과 거래 오류를 줄이고 업무 처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여 농수산물 유통시장 전반의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공사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디지털 기반의 유통 환경 조성과 데이터 중심의 시장 운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신규 정산시스템 도입은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유통종사자들의 업무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수산물 유통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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