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은 6월부터 관내 11개 마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인지 자극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고 소근육 활동을 촉진하는 한편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의성군우리음식연구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식문화와 연계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요리교실은 관내 11개 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순회하며 마을별로 3회기에 걸쳐 운영된다.1회기에는 유부초밥과 과일꼬치 만들기, 2회기에는 라이스페이퍼 말이 만들기, 3회기에는 햇감자와 계란을 활용한 영양 샌드위치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고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성취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웃들과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다 보니 마음도 젊어지는 것 같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요리교실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은 물론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치매 예방과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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