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경북소방본부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섰다.경북소방본부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예천군과 청송군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소방행정과와 재난대응과, 예방안전과 등 본부 직원 37명이 참여했으며, 총 3차례에 걸쳐 예천 지역 쪽파 수확 작업과 청송 지역 사과 적과 작업을 지원했다.참가 직원들은 영농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수확과 과수 관리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모았다.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경북소방본부는 재난 대응 업무뿐 아니라 지역사회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도민 곁에서 힘이 되는 경북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소방본부는 매년 농촌 일손돕기와 취약계층 지원, 재난복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