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문경시의 한 전통시장 상가건물에서 새벽 시간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3시 36분께 문경시 점촌동 중앙시장 내 3층 규모 상가건물 옥탑에서 불이 났다.화재 발생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에 나서 오전 4시 14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그러나 이 불로 건물 내에 있던 주민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다른 주민 1명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옥탑 부분을 모두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화재가 발생한 시간대가 대부분 시민들이 잠든 새벽이었던 만큼 자칫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신속한 진화로 추가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감식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특히 숨진 주민의 신원 확인과 함께 전기적 요인이나 부주의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재 경위를 면밀히 살펴볼 방침이다.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라며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