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여름 행정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달서구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여름 청년 행정체험단’ 참여자 3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청년 행정체험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공공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와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대학생 중심의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미취업 청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달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및 대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일반선발 22명, 우선선발(취약계층) 8명, 특별선발 8명 등 총 38명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 기간 내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대상자는 오는 29일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된다.선발된 청년들은 7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구청과 산하기관 등 26개 근무처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는 주 5일, 하루 6시간이며 시간당 1만320원의 임금이 지급된다.이번 행정체험은 단순한 행정보조 업무를 넘어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참여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취업특강을 비롯해 구정 주요사업 현장견학, 홍보영상 제작 체험, 구정 발전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달서구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정체험이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성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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