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관광 홍보 행사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알리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예천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경북 관광페스타 in 서울’에 참가해 수도권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예천의 관광 명소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서울 도심에서 선보여 수도권 시민들에게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예천군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유산인 개심사지 오층석탑과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특히 예천군 공식 SNS를 팔로우한 뒤 부스 내 현수막에 숨겨진 힌트를 찾아 비밀번호를 맞히는 참여형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며 예천의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1차 미션인 ‘아크릴 금고’를 여는 데 성공한 참가자들에게는 예천을 상징하는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이어 진행된 2차 미션인 ‘미니 금고’까지 모두 개방한 참가자들에게는 예천의 대표 특산물인 참기름이 증정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메인 무대에서 ‘애이요청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예천의 활기찬 지역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K-팝 커버댄스 공연, 전통주 클래스, 지자체 홍보부스 미션 빙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경북 관광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예천군은 이 같은 프로그램과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도시 예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관광객 확보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김상식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서울 중심부인 청계광장에서 수도권의 잠재 관광객들을 직접 만나 예천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예천을 처음 알게 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져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최근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생태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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