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청춘남녀들의 만남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썸이 절로’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예천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용문사 일원에서 열린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쉼과 위로를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올해 행사는 참가자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약 170명의 청춘남녀가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선발된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천년고찰 용문사의 고즈넉한 자연환경 속에서 1박 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템플스테이 기본 프로그램은 물론 레크리에이션, 사찰음식 만들기, 커플 매칭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조용한 사찰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긴장을 풀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어 좋았다”며 “새로운 인연을 만난 것은 물론 마음의 여유와 힐링까지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예천군은 단순한 만남 행사를 넘어 청년들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군 관계자는 “올해도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 덕분에 ‘썸이 절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만남·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예천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축제와 연계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과 소모임·동아리 형태의 교류 프로그램을 연내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정착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청년들의 만남과 힐링, 그리고 지역 공동체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은 ‘썸이 절로’는 새로운 청년정책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예천군만의 차별화된 청년 소통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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