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경북 상주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지난 5일 발표된 평가 결과에서 수출 실적과 해외시장 개척, 수출 기반 조성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상주시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 541억원, 수출물량 5천877t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액인 460억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2024년 수출액 438억원보다 100억원 이상 증가한 규모로, 글로벌 경기 둔화와 물류비 상승 등 대외 여건 악화 속에서도 상주 농식품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지역 대표 수출 품목인 샤인머스캣과 배, 곶감을 중심으로 해외 판촉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딸기 등 신선농산물 신품목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신규 수출시장을 발굴하는 등 시장 다변화 전략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수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수출 기반 구축, 농가 및 수출업체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식품의 해외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상주시 관계자는 "상주 농식품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이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 규모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