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폭염과 집중호우, 고온 및 저일조 등 이상기상에 따른 시설채소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기술지도 강화에 나섰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이상기상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 상승에 따른 생육 불균형과 수정불량, 병해충 증가 등 시설채소 재배 농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특히 여름철 고온기에는 시설 내부 환경이 급격히 변하면서 작물 생육 저하와 품질 하락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예방 중심의 재배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시설채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육 상태와 재배 환경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주요 지도 내용은 시설하우스 환기 및 차광 관리, 적정 관수와 양분 공급, 병해충 예찰 및 방제 기술,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 점검과 시설물 관리요령 등이다.또 농업인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이상기상 대응 시설채소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피해 예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현장 상담도 확대하고 있다.김인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이상기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재배 환경에 맞는 사전 관리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기술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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