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상주시 공성면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상주시 공성면은 지난 5일 공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농촌지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참여자들은 공성면 봉산리의 한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포도 순 작업과 재배환경 정비 등 영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영농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농가주 최모 씨는 "포도 순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인력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한영 공성면장은 "농촌일손돕기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상주시는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공직자 일손돕기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을 통해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