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안동=연합뉴스)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일원에서 연합회 및 읍·면·동 임원들을 대상으로 `2026 농촌여성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여성농업인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진 농업기술과 농촌자원 활용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여성농업인 리더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교육 첫날 참가자들은 원주시 용수골꽃양귀비축제를 찾아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농가맛집 `토요`를 방문해 향토음식 자원화와 농촌형 외식산업 육성 사례를 견학했다.이어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진행된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생활개선회의 정체성과 시대적 역할`을 주제로 조직 운영 방향과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역할을 공유했다.
또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 세무`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둘째 날에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농업과학관, 치유농업센터, 첨단스마트팜 실증센터 등을 둘러보며 스마트농업과 미래 농업기술의 발전 방향을 살폈다.
이어 청남대를 찾아 지역 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견학하며 농촌지역 자원 발굴과 활용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임을순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은 회원들이 생활개선회의 가치와 역할을 되새기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지역사회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활력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농업인 조직"이라며 "이번 교육이 회원들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 농업기술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사회 리더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