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달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정은주 부군수를 비롯해 건설과와 안전총괄과, 산림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빈면 일대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합동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붕괴나 토사 유출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 2곳과 산사태 취약지역 2곳 등 모두 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점검반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배수 상태, 위험요인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재난 발생 가능성을 점검했다.군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전국적으로 대형 재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한 안전조치를 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정은주 달성군 부군수는 현장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은 지난달 16일부터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안전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는 7월 전까지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군은 점검 과정에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재난안전기금을 투입해 전문기관에 의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후속 조치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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