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은 환경교육주간과 환경의 날을 맞아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5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문 극단이 참여한 뮤지컬 형식으로 운영됐다.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하늘다람쥐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생활 속 실천 방법, 지구온난화가 야생동물에 미치는 영향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노래와 율동, 다양한 캐릭터가 어우러진 공연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 의지를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이번 행사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추진하는 영양군환경교육센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센터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영양군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기존 강의 중심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공연 콘텐츠를 접목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환경교육 뮤지컬을 처음 선보였다.오도창 영양군수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마련된 이번 뮤지컬이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협력해 미래세대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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