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도로공사는 IT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스마트동행`의 일환으로 김천 율곡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보유한 IT 전문 역량을 지역 청소년들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참가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직접 프로그램을 제작해보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AI에게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면 자동으로 코드를 생성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기법을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나만의 비행기 슈팅게임`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코딩의 기본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동시에 AI 기술이 실제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험하며 디지털 역량을 키웠다.교육에 참여한 율곡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어렵게만 생각했던 코딩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IT 분야 진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청소년 대상 교육에 이어 오는 9월에는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SNS 활용, 배달앱 이용, 모바일 뱅킹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한국도로공사 통행료정산센터 관계자는 "공사가 보유한 IT 역량을 지역 청소년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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