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고령군이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과 `2026 경북관광페스타 in 서울`에 참가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알리며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령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마스코트 `가야돌이`와 관광 캐릭터 `고고스트링밴드`를 활용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홍보관에서는 캐릭터 퍼레이드와 기념사진 촬영, 캐릭터 인형 증정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독창적인 캐릭터 마케팅과 현장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캐릭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로 41회를 맞은 서울국제관광전은 `지속가능한 장기체류형 여행`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국내외 지방자치단체와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40개국 423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최신 관광 트렌드와 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고령군은 최근 관광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롱스테이(Long-stay)`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해 대가야 빛의숲, 음악분수, 고분군 야간트레킹 등 체류형·야간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또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경북관광페스타 in 서울-경북으로 ON(온)나!`에도 참가해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행사장에서는 대표 관광지 룰렛 이벤트와 `고령 다산은행나무숲 SNS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고령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체류형 관광과 지역 활성화라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생태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북관광페스타 역시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고령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