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 하빈면 동곡초등학교 학생회장단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알뜰장터 수익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동곡초등학교는 학생회장단이 8일 하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제비누 90여 개와 성금 37만1천5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정성껏 수제비누를 제작하고, 교내 알뜰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학생회장단 대표인 박하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비누를 만들고 알뜰장터를 준비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유재익 동곡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배려와 공동체 정신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쌍보 하빈면장은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정성껏 마련한 수제비누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곡초등학교는 학생 중심의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